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쿄 스카이트리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tokyo-sky-tree.up.d.seesaa.net/20130107_2.jpg|width=100%]]}}}|| '''[[일본]] [[도쿄도]] [[스미다구]]에 있는 전파 송출용 [[탑]]이자 일본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로,[* 순수 빌딩으로만 따지면 도쿄도 [[미나토구(도쿄도)|미나토구]]에 있는 [[아자부다이 힐스]] A동 건물이 가장 높다.] 도쿄의 랜드마크'''이다. 600m를 훌쩍 넘는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탑으로 등록될 예정이었으나, 이미 빌딩이 탑의 높이를 훌쩍 넘어간 지금 시점에서는 [[부르즈 할리파]]로 인해 세계 최고의 구조물의 타이틀을 따는 데에는 실패해 결국 [[콩라인|2위에 머물렀다.]] 그래도 현존하는 전파송출용 탑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는 듯.[* 하지만 역사적으로 본다면 여전히 2위이다. 예전에 [[폴란드]]의 [[바르샤바 라디오 송신철탑]]이 이것보다 더 높았기 때문. 물론 1991년 무너진 이후 지금으로서는 이게 전파탑 중에선 1위이다.] [[도부 철도]] 그룹 소유이다. 설계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조각가 스미카와 기이치가 감수, 건설은 대형건설사인 [[https://www.obayashi.co.jp/works/detail/work_1614.html#|大林組(오바야시구미)]]가 맡았다. 건설 비용은 약 650억 엔. 도쿄 타워 완공 이후 도쿄에 고층빌딩들이 많이 생겨나 기존의 도쿄 타워 높이로 해결할 수 없는 전파 음영지역이 생기기 시작했고, [[2011년]] [[7월 24일]]부터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을 중단하고 지상파 디지털 TV 방송을 전면 실시함에 따라 전파 수신 범위를 보완하기 위하여 더 높게 새로 건설된 탑이다. 350m 전망대 입장은 성인 기준 2,100엔[* 공휴일 2,300엔], 450m 특별 전망대까지 입장 가능한 세트 티켓은 성인 기준 3,100엔[* 공휴일 3,400엔]을 내야한다. 과거에는 350m 전망대에서 추가 구매를 하는 방식이었으나 인파가 많아지면서 지금은 전망대 입구인 4층에서 한 번에 구매를 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2008년]] [[7월 14일]] 착공. 2011년 말 완공 및 영업 시작 예정이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건축 자재의 조달 문제가 발생했고, 실제 완공은 [[2012년]] [[2월 29일]]부로 이루어졌다. 전파탑 시험 가동 뒤 본격적인 개장은 [[2012년]] [[5월 22일]].] 완공이 미뤄진 탓에 스카이트리 주변에 관광객을 목표로 잡고 들어선 업소들은 울상이 되었고 오히려 스카이트리의 전신을 보기 쉬운 스미다가와 주변의 관광객이 늘어났다고. 완성도 하기 전부터 스카이트리 주변 맛집이나 쇼핑에 관한 가이드 북도 나올 정도로 주변 상권 번영이 기대되었다. 도쿄에 [[초고층 빌딩]]이 늘어남에 따라 전파 수신장애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을 세웠기 때문에,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위해 지은 것만은 아니다. 건설 기술의 발달로 [[도쿄 타워]]의 333m를 초월한 634m[* 참고로 그전까지 탑 중에서 가장 높았던 [[CN 타워]]는 553m였다.]로 완공했다. 원래 610m로 지으려 했으나 도쿄 부근의 옛 국명인 '무사시노쿠니'와 [[고로아와세|발음을 비슷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쓰시마 섬]]에 1975년부터 1999년까지 있었던 오메가 송신탑(454.83m)의 기록을 뛰어넘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이다. 350m 전망대에 레스토랑, 가게 등의 시설이, 450m 특별 전망대가 존재한다. 참고로 350m 전망대에서 두 층 내려가면 340m 전망대가 있는데, 몇몇 곳에서 유리로 된 공중 복도를 설치하여 공중을 걷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고소공포증]] 환자에겐 지옥의 체험일지도...-- 직접 방문해보면 공중 복도는 아니고 그냥 2군데 정도 바닥에 투명한 창을 설치해두었는데 하나는 일반 관객 전용, 또 하나는 촬영 전용으로 줄을 서면 직원이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준다. 이 사진으로 무료로 엽서를 1장 뽑아주며, 원할 경우 더 큰 사이즈로 출력한 사진을 구매할 수도 있다. 그리고 바닥의 투명창은 그 아래 다른 구조물이 겹겹이 막혀있어 그 개방감은 의외로 크지 않다. 경관 조명의 경우 2가지의 조명이 사용된다. 트러스와 첨탑 꼭대기 부분에는 다채로운 색깔이 나오는 조명이 있으며 2개의 전망대가 있는 부분은 전망대의 모양을 따라 원형으로 회전하는 조명이 적용되어 있다. 야간에 보면 회전 조명이 나름 독특하다. 하필이면 위치가 도쿄 시내 끝자락인 오시아게이고 주택가 한복판이다 보니 전망대 위에서의 풍경이 그렇게 다채롭지는 않다. 여기서 도쿄 도심은 스미다 강 건너편으로 좀 더 가야 한다. 도쿄 특유의 화려하고 북적이는 도시 분위기를 원한다면 [[도쿄 타워]]로 가는 게 더 낫다. 하지만 도쿄 타워는 주변 마천루들로 인해 시야 방해가 좀 있는 편이기 때문에 탁 트인 전망을 원한다면 여기가 더 낫다. [* 도쿄타워와 스카이트리의 전망 차이는 서울에서 [[남산서울타워]]와 [[롯데월드타워]]의 전망 차이와 거의 비슷하다. [[도쿄타워]]와 [[남산서울타워]]는 도시 중심부에 있어 도시 경치를 골고루 볼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고 스카이트리와 롯데월드타워는 높이는 더 높지만 시내 끝자락이어서 전망이 탁 트여있지만 도시 분위기와는 거리를 두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 지하에는 스미다 아쿠아리움이라는 작은 아쿠아리움이 붙어있는데, 말 그대로 정말 작은 아쿠아리움인지라[* 작다고 해도 열대어 수조 몇개 정도 둔 허접한 수준은 아니고 펭귄이나 상어 등을 전시한 규모 있는 전시관도 있으니 오해하지 말자.]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물생활]]을 좀 하는 사람에게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세계적인 아쿠아스케이핑 업체인 [[ADA]]와 콜라보를 해서 수준급으로 스케이핑된 수조들을 볼 수 있어 매우 알차게 느껴진다. [[도부 철도]]의 미사용 화물역 부지를 재개발해 지었으며, 따라서 기존에 설치되었던 도부 철도의 [[도쿄 스카이트리역]](구 나리하리바시역)이 스카이트리에 직접 연결되어 있다. 그 외 [[오시아게역]]([[도쿄메트로 한조몬선]](도부 직통), [[도에이 아사쿠사선]]([[케이세이 전철|케이세이]] 직통)) 역시 스카이트리에 붙어있어 스카이트리 부역명이 붙어 있다. 이를 계기로 도부는 아예 이세사키선 일부에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이라 애칭을 붙이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